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램파드의 첼시는 19-20 시즌 EPL에서 4위를 차지하며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을 획득했다.

사랑하는 팀과 레전드의 복귀는 첼시팬들을 흥분케 했지만

한편으로는 빅리그와 경험의 부족으로 인해 우려의 목소리도 컸습니다.

그와 함께 유소년 영입관련 징계로 인해 2회의 영입금지 처분을 받으며

많은 사람들이 첼시의 램파드는 힘들것이라고 예측했습니다.

하지만 램파드의 지휘와 선수들의 선방으로 4위로 시즌을 마무리했고

모두의 예측과는 달리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을 따내며 지도력을 인정받았습니다.


램파드의 첼시를 기대하는 이유는 이 뿐만이 아닙니다. 시즌 종료 이전부터

빅네임을 영입하며 첼시의 대대적 변화를 선언했습니다.

이 뿐만 아니라 많은 선수들과 계속된 링크가 터지면서

램파드의 첼시를 완성하는 것이 아니냐며 흥분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첼시는 이 비싼 선수들을 사고 많은 선수들과 링크가 날 수 있는지

그 자금은 어디서 나온건지 한번 확인해보겠습니다.



징계로 인한 영입금지, 더 큰 기회로 



램파드가 첼시 부임 후 줄곧 해왔던 얘기가 있습니다.

상위팀과의 차이를 줄이고 싶다. 많은 포지션 보강을 통해 팀전력을 더 끌어 올리고 싶다.

첼시는 16/17시즌 우승 후 BIG6 안에 머물렀지만 우승과 거리가 멀었던 것이 사실입니다.

많은 감독들을 거쳐갔지만 불화와 잡음으로 인해 오래가지 못했고 첼시는 정착하지 못했죠.

하지만 램파드가 부임 후 유소년 선수를 기용함과 동시에 적극적 영입을 통해 변화를 꾀하고 있습니다.

첼시의 이런 변화의 배경은 어디서 온걸까요?

첼시의 영입을 얘기할 때 항상 떠오르는 인물이 있습니다.

바로 마리나 그라노브스카이아 입니다.

그는 첼시의 영입을 담당하며 성공적 영입을 이끌어 왔습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이번 대형 영입들의 공이 그녀에게 있을거란 예측이 줄을 이었지만

그 이전에 다른 부분을 봐야 할것 같습니다.

바로 자금이 되겠습니다.

첼시는 유소년 영입정책 위반으로 인해 2번의 이적시장 금지처분을 받게 됩니다.

하지만 적극적 항소를 통해 2번이 아닌 1번 금지처분 후 징계 철회를 받아내죠.

이로 인해 다시 영입이 가능하게 됐고 첼시의 이적시작 활약이 시작되게 됩니다.

먼저로는 아약스의 에이스 하킴 지예흐(약 561억)를 영입하며 신호탄을 쐈고

이번 시즌 종료 전 라이프치히의 에이스 티모 베르너(약 744억)를 영입하며 첼시의 공격적인 보강이 이어지게 되죠. 하지만 여기서 끝나지 않고 계속된 링크가 이어집니다.

최근 독일의 미래이자 레버쿠젠의 에이스 카이 하베르츠(1000억 이상)의 영입이 가까워 졌다는 기사가 이어지면서 첼시의 대대적 변화를 세계에 알리고 있는 시기입니다. 

이 뿐만 아니라 벤 칠웰, 오블락, 오나나 등 필요한 포지션에 링크가 이어지면서

램파드의 첼시는 다음 시즌 우승후보에 당당하게 이름을 올리게 됩니다.

어떻게 첼시는 이런 폭풍영입이 가능하게 된걸까요?






첼시의 성공적 선수 선순환



첼시는 영입금지가 되기 전 팀의 굵직한 이름의 선수들을 판매하게 됩니다.

에당 아자르(약 1413억)를 레알마드리로, 알바로 모라타(약 785억)을 AT마드리드로

파샬리치(210) 아탈란타로 이적시키며 많은 이적료를 확보하게 됩니다.

여기서 끝나지 않고 커트 주마, 에메르송, 마르코스 알론소, 바카요코를 매각하며

추가적으로 이적료를 마련할 계획에 있는데요.

이를 통해 첼시의 가용할 수 있는 이적료가 3500억 가량 된다고 알려지며

첼시의 움직임에 더 집중하게 되었습니다.



램파드의 시대가 온다


 

이번시즌 첼시는 아무런 영입 없이 4위로 시즌을 마무리했습니다.

도르트문트에서 풀리시치를 영입했지만 핵심선수 이탈에 비하면 턱없이 부족했죠.

하지만 첼시와 램파드는 버텨냈고 당당히 다음시즌 챔스에 진출하게 됐습니다.

에이브라함, 마운트, 길모어같은 어린선수들을 기용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었지만

램파드는 전술과 지휘력으로 이겨냈으며 성공적인 첫 시즌을 보냈다는 것에 동의할 것입니다.

지예흐, 베르너, 하베르츠 + @

첼시는 변화의 길을 가고 있습니다. 램파드의 첼시가 완성되어 가고 있습니다.

다음시즌 얼마나 무서워질지 예상하기도 힘드네요. 과연 램파드의 이러한 영입이

첼시를 성공으로 이끌지 실패의 길로 갈지

성공한다면 어디까지 성공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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