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셀로나에서 메시, 수아레스와 함께 바르셀로나에서 전성기를 보내다 PSG로 넘어온 네이마르
파리에서 3년을 보냈지만 그는 전혀 행복하지 않았다.
파리 생제르망 이적 후 수없이 나온 바르셀로나 리턴설
하지만 워낙 비싼 이적료와 스타성을 갖고 있었기에 보내줄 수 없던 PSG
그리고 올해 다시 터진 바르셀로나 리턴설, 하지만 올해는 좀 다른 분위기다.
복수 언론의 기사화, 내·외적인 명분과 이야기들
올해는 뭐가 다른지 함께 살펴보자
▶한계를 다한 구단주의 인내심◀
PSG의 자본을 담당하고 있는 것은 카타르의 중동 자본
그것도 카타르 국왕이라는 타이틀을 갖고 PSG에 엄청난 투자를 감행해 왔다.
수많은 스타플레이어를 영입해 왔고 그 정점은 당연히 네이마르의 영입이었다.
2017년 여름, 약 2800억에 네이마르를 영입했고 이것은 전세계를 뒤흔들었던 이적이기도 했다.
하지만 네이마르는 PSG에 정착하지 못했고 지속적인 이적설과 잡음이 끊이지 않았다.
19-20시즌 시작 전, 네이마르는 직접 바르셀로나 리턴을 원했고
구단주는 이 소식을 듣고 화가났다.
"그래? 좋아, 너 가도돼. 대신 너 3000억이야."
화가 단단히 난 구단주는 네이마르의 이적료에 3000억을 책정했고
이는 NFS(Not For Sale), 판매불가를 선언한거나 마찬가지였다.
바르셀로나 이적이 힘들어지자 에이전트는 타팀과 접촉을 시도했는데
그리고 터져나온 것이 레알마드리드 이적설이다.
이런 네이마르의 행보에 카타르 자본의 인내심이 한계에 도달했다는 것이 복수 기사들의 내용이었고 예상 이적료는 1억 5000만 유로(약 2000억) 정도라고 총평했다.
▶네이마르 이적료가 하락한 이유◀
3000억의 이적료를 책정했던 PSG였기에 2000억 원의 예상이적료는 물음표가 뜰기에 충분하다.
그리고 필자는 개인적으로 이 얘기가 제일 와닿는데 바로 이적생들의 실패다.
수천억 원의 이적료를 들어 F.쿠티뉴, O.뎀벨레, A.그리즈만을 영입했고
충분히 기대가 됐던 네임밸류였지만 다 실패하고 말았다.
쿠티뉴와 뎀벨레의 매각은 예전부터 나왔고
1년밖에 되지 않은 그리즈만도 매각설이 나오는 것을 보면
이건 네이마르의 이적을 준비중인 것이 아닐까 생각한다.
필자는 개인적으로 다음 시즌 네이마르가 이적할 것이라 생각한다.
파리 입장에서도 네이마르 입장에서도 바르셀로나 입장에서도 그의 이번 이적은 베스트일 것이다.
다른 팀으로의 이적은 힘들지 않을까 싶다. 새로운 리그로 도전하는 것도 가능성은 낮아보인다.
다른 이들의 생각은 어떠한가 궁금하다.
댓글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준다면 감사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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