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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사람 The Neighbors, 2012


개봉 : 2012.08.22.

▶등급 : 청소년관람불가

▶장르 : 스릴러

▶시간 : 115분

▶감독 : 김휘

▶출연 : 김윤진, 마동석, 천호진, 김성균, 김새론

강풀작가의 이웃사람 작품을 토대로 만들어진 영화 이웃사람 인데요.

유명작가의 작품을 가져왔다는 점과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배우 마동석씨가 나와서

기대가 됐던 작품인데요. 영화에서 어떻게 풀어냈을지

영화 이웃사람 지금 시작합니다!


[영화 줄거리]

"어이? 어이가 없네 개XX"

비가 내리는 어느날 밤, 집에 가고 있던 학생이 죽임을 당하며 토막난 시체가 가방에서 발견됐습니다.

마중 나가지 못한 새엄마는 죄책감에 매일 밤 죽은 딸이 돌아 온다는 환각에 시달리게 됩니다.


202호 소녀였던 유수연(김새론)을 시작으로 열흘 간격으로 발생하는 연쇄 살인에 대한 실마리가 잡히지 않고 있을 그때, 뉴스에서 발견된 가방을 보고 자신이 손님에게 팔았던 가방임을 깨닫게 되는 가게 주인. 그리고 수표를 냈을 때 써있던 이름이 피자 배달원의 이름인 것을 알게 됩니다.




열흘 간격으로 피자를 시켜 먹는 강산맨션의 102호의 류승혁(김성균)을 의심하는 피자 배달원 안상윤(도지한)

갑작스러운 주간 경비원이 사라진 것과 수도세가 과도하게 나오는 102호에 이상함을 느끼는 야간 경비원 표종록(천호진)

주차문제로 시비가 붙은 류승혁의 팔에 자상을 보게 되는 사채업자 안혁모(마동석)


계속되는 이웃의 의심을 알게 된 류승혁은 맨션의 생활을 정리하고 떠날 계획을 세우게 됩니다.

그러다가 자신이 죽인 유수연과 똑같이 생긴 학생 원여선(김새론)을 발견하게 되고

그를 마지막 타겟으로 선정하게 되는데요.


죽이려는 자와 막으려는 자의 마지막 혈투!

그 결말은 어떻게 될 것인가?


[영화후기]

저는 뭐 나름 재밌게 봤습니다. 범인이 이미 등장한 채로 이야기가 진행되다 보니

흥미가 조금 떨어지는 감도 있지만 인물들 간의 갈등과 개개인의 특성이

이야기 흐름에 재미를 가미해 이 부분을 좋게 봤습니다.

그리고 천하무적 마동석, 그의 진짜같은 양아치? 연기는 진짜 명품이네요.

범인이 조금 쉽게 잡힌 경향이 없지않아 있는데 뭐 긴장감이 맴돈다는 느낌보다는

강풀 작가의 원작을 가져와서 만들어 졌다는 점과 이웃 중 연쇄살인마가 살고 있다는 점은

꽤나 소름이 돋았습니다. 그래서 최종 평가를 내리자면

★★★

뭐야 이게? 정도는 아니고 나름 인물들의 갈등과 연기들을 보면 꽤 괜찮습니다.

그럼 다음에는 더 재밌는 영화로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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